가수 김재환이 고열로 또 한 번 병원을 찾았다.
김재환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전 OSEN에 "고열과 몸살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우선 치료와 휴식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환은 지난 28일에도 고열 증세로 병원을 찾은 바 있다. 그는 고열로 아픈 와중에도 링거를 맞고 SBS MTV ‘더쇼’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하지만 방송 후 열이 더욱 심해져 다시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몸 상태를 회복한 김재환은 다시 평소대로 스케줄을 소화했지만 다시 몸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을 찾았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달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재환은 첫 앨범으로 일주일 만에 9만 3천 장의 판매량을 훌쩍 넘긴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