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으로 4년만에 복귀한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차예련은 3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퍼퓸’ 제작발표회에서 “결혼하고 출산을 하고 아이가 10개월이 됐다”며 “복귀 전에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다. 남편이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준다. 항상 빨리 복귀 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해준다. 남편이 육아를 담당하겠다고 확답을 받고 촬영을 시작했다. 항상 옆에서 큰 울타리가 되주는 존재다. 촬영도 편하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차예련은 ‘퍼퓸’으로 4년여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차예련은 ‘퍼퓸’에서 날카로운 이성과 프로의식으로 무장한 국내 최고의 에이전시 한지나 이사로 변신했다.
‘퍼퓸’은 오늘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