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요즘 잘 나가네" 유재명, '소리도 없이' 캐스팅..유아인과 투톱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6.03 18: 00

 배우 유재명(47)이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배우 유아인(34)과 투톱 주연으로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3일 OSEN 취재 결과 유재명은 최근 신작 영화 ‘소리도 없이’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을 뒤치다꺼리하며 살아가는 두 남자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 두 남자는 유아인과 유재명이 맡는다.

2019년 5월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 분)과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 분)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배우 유재명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신인 홍의정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단편영화 ‘서식지’(2018)를 선보인 이후 ‘소리도 없이’를 통해 장편 상업영화의 감독으로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제작은 루이스픽처스와 브로콜리픽처스에서, 배급은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맡는다.
‘소리도 없이’는 내달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 watc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