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역대급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세븐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 한 잔의 여유”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사진 9장을 붙여 올렸다. 같은 사진을 색감만 달리한 아트 픽처다.
사진에서 세븐은 모자를 거꾸로 쓴 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다. 카메라를 보는 사랑스러운 표정이 인상적. 30대 후반의 나이를 생각지 못하게 만들 정도로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세븐은 동갑내기 연인인 이다해와 지난 2016년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최근 방송에 나와 이다해의 가장 큰 매력에 대해 “에너지가 좋다. 그래서 서로 잘 맞는 것 같다. 서로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면서 힘을 줄 수 있다”고 자랑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이다해의 이름으로 “이,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 다, 다해야 / 해, 해해해”라며 손하트와 함께 애교를 발산해 팬들을 부럽게 했다. 이어 “이,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 다, 다해야 / 해, 해(헤)어지지 말자”라고 덧붙이며 넘치는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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