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스테이지K’ 9번째 드림스타 출격..수호 “심사기준은 ‘인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6.04 08: 15

JTBC ‘스테이지K’의 9번째 드림스타 엑소편 예고가 공개되었다. 예고에서 엑소는 챌린저들의 심사기준을 ‘인성’을 꼽아 폭소를 자아냈다.
오는 9일 방송될 JTBC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의 9번째 드림스타로는 엑소가 출연한다. 엑소 멤버 중 리더 수호를 비롯해 카이 세훈 백현 첸이 참석한 녹화 현장은 엄청난 열기로 달아올랐고, MC 전현무는 엑소를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단 한 명도 저를 보고 있지 않네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엑소의 무대를 재현할 챌린저들을 심사하는 기준에 대해 멤버들은 저마다 ‘스타일’, ‘끼’, ‘에너지’, ‘무대를 얼마나 즐기는가’ 등을 들었다. 하지만 리더 수호는 “인성”이라고 답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후 전세계인의 드림스타를 커버한 무대답게 엄청난 클래스의 실력파 챌린저들이 등장했고, 박력 넘치는 안무와 묘기를 연상시키는 공중돌기 등 화려한 댄스에 엑소 멤버들은 모두 눈이 휘둥그레져 갖가지 감탄사를 던졌다. 
무대 감상 뒤 수호는 “역시 인성들이 좋은 것 같다”며 정색한 표정으로 “Awesome”이라고 말해, 댄스로 ‘인성 인증’에 성공한 챌린저들의 무대가 어땠는지 궁금하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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