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만 '알라딘', 4DX 누적관객도 10만명 돌파..'토르' 넘었다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6.04 10: 20

 디즈니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 4DX가 4일, 국내 관객수로만 10만 명을 돌파하는 획기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알라딘' 4DX는 2017년 '미녀와 야수' 4DX의 관객수는 물론 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 4DX의 10만 명 돌파 기록을 넘고 2019년 상반기, 4DX 대한민국 흥바람을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은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그야말로 4DX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알라딘' 4DX가 이처럼 사랑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매직 카펫 라이드 효과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실감나는 매직 카펫 라이드 효과는 영화의 입소문과 더불어 ‘양탄자 타러 '알라딘' 4DX 보러 간다’, ‘'알라딘' 4DX로만 N차 관람 중’ 등 뜨거운 입소문으로 관람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화려한 OST를 발판 삼아 ‘4DX 싱어롱’을 넘어 ‘4DX 댄스어롱(Dance-along)’을 해야 한다는 요청이 극장으로 폭주 중인 것도 흥미롭다. 과연 댄스어롱이라는 신생 관람 문화가 '알라딘' 4DX를 통해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알라딘' 4DX N차 관람객들이 자체 ‘4DX 댄스어롱’ 요청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아직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들도 ‘4DX로 보면 지니가 ‘Friend Like Me’ 부를 때 내적 댄스가 저절로 나온다더라’라며 ‘4DX 댄스어롱’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것. 
'알라딘' 4DX 10만 관객 돌파라는 흥바람 신드롬에 힙입어 오는 6일 현충일 연휴를 비롯한 이번 주말 ‘4DX 댄스어롱’의 '알라딘' 정식 상영이 성사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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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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