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오랜 공백기에 불안함은 없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이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하이는 오랜 공백기를 깨고 최근 3년 만에 새 미니앨범 '24℃'로 컴백했다.
그는 새 앨범명 '24℃'에 대해 "쉬는 동안 고민을 많이 했던 것이 제 포지션이 애매하지 않나 싶었다. 그러면서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있는 것이 나의 색깔이다 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스물 넷의 제가 끓어오르고 있는 느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백기에 대한 불안함은 없었냐는 질문에 "저번 공백기에 더 불안함이 심했다. 이번에는 마음을 좋게 먹고 여유롭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