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의 강지환이 ‘조선생존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강지환은 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 제작발표회에서 “모두가 작품을 성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며 “전작들의 성적이 좋지 않아서 조선에서 일 한번 내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미스트롯’ 정도는 안되겠지만 드라마 부분에서는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와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이다. 2019년을 힘겹게 살아가는 청춘과 신분제에 능력이 묶인 조선시대 청춘이 세상을 시원하게 뒤바꾸는 과정을 그리며 통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예고한다. 오는 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