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리브 더 킹' 측 "강윤성 감독, 맹장염 수술로 오늘(4일) 시사회 불참"[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6.04 16: 15

영화 '롱 리브 더 킹'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급성 맹장염으로 인해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강윤성 감독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릴 영화 ‘롱 리브 더 킹’(감독 강윤성, 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미시간벤처캐피탈・콘텐츠난다긴다)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주말 맹장염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다.
‘롱 리브 더 킹’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앞서 “강윤성 감독님이 지난 주말 맹장염 수술을 받아 오늘 기자간담회에 불참하게 됐다”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2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nday@osen.co.kr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롱 리브 더 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의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액션 성장극이다. 
영화 ‘범죄도시’(2017)로 흥행에 성공한 강윤성 감독과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 배우들의 조합 덕분에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6월 19일 개봉./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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