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떠난다.
크러쉬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6월 4일을 기점으로, 6년 동안 몸 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메바컬쳐의 모든 스탭들은 제가 힘들고 슬플 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또한 무한한 지지와 애정으로 제가 자유로이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날개가 되어 주었습니다"라며 "저는 다이나믹 듀오 형들을 보며 중학생 때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크나큰 우상이자 롤모델이었던 형들과 함께 한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새 출발에 용기를 준 아메바컬쳐의 행보를, 저는 늘 응원할 것이며 감사함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아메바컬쳐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제 저는 정들었던 둥지를 떠나 현수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로서 새 출발을 해보고자 합니다"라며 "즐거움과 행복 속에서도 험난함은 늘 수반되듯이, 저의 새로운 도전이 인생의 여정에 있어 거름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중심을 잃지 않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더했다.
이로써 크러쉬는 지난 6년 간 함께 했던 아메바컬쳐를 떠나 1인 기획사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간다.
다음은 크러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크러쉬입니다.
저는 6월 4일을 기점으로, 6년 동안 몸 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메바컬쳐의 모든 스탭들은 제가 힘들고 슬플 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또한 무한한 지지와 애정으로 제가 자유로이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날개가 되어 주었습니다.
저는 다이나믹 듀오 형들을 보며 중학생 때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크나큰 우상이자 롤모델이었던 형들과 함께 한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새 출발에 용기를 준 아메바컬쳐의 행보를, 저는 늘 응원할 것이며 감사함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저는 정들었던 둥지를 떠나 현수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로서 새 출발을 해보고자 합니다.
즐거움과 행복 속에서도 험난함은 늘 수반되듯이, 저의 새로운 도전이 인생의 여정에 있어 거름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중심을 잃지 않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크러쉬와 아메바컬쳐의 행보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