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미술로 얻는 수입은 없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에서 아티스트 권지안으로 변신한 솔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경기도 장흥에 마련한 작업실에서 노래와 그림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솔비는 1차적으로 음악작업을 하고 음악에 맞춰 안무를 창작하고 음악과 춤을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는 "저는 가수지 않나. 저는 그림이 너무 좋고 미술이 좋으니까 저는 저의 음악을 그려보겠다고 그렇게 해서 그림을 그 방식으로 그리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술로 수입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그는 "미술은 전시를 안해서. 전시를 안하는데 어떻게 돈을 버냐. 연예계에서 번 돈을 다 미술에 쓰고 있다"며 "너무 무모한 도전인가 했는데 많은 분들이 용기를 주셨다"고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