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가 로펌 변호사 합격 전에 강호동의 꿈을 꿨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굿피플'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변호사 서동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동주는 "아직은 변호사라는 말이 어색한 변호사"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루 휴가를 내고 허락을 받고 왔다"며 굿피플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서동주는 "강호동을 만났다"며 "시험 결과를 듣기 전에 꿈에서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그냥 지나가다가 강호동을 봤는데 너무 신기했다"며 "강호동이 나를 보고 '잘 될 거예요' 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서동주는 "연예인 꿈을 꾸면 길몽이라고 하지 않냐. 그래서 잘 된 것 같다"며 웃었다.
시험에 합격해 유명 로펌에 들어간 서동주는 "강호동에 이어서 차승원도 나오고 성시경도 나왔다. 그래서 묻혔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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