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김래원 편이 일본에서 촬영을 마무리했고, 오는 20일부터 방송돼 총 4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OSEN 취재 결과, 배우 김래원이 이번 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팀과 일본에서 촬영을 마쳤다.
앞서 김래원이 '도시어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래원과 최재환이 함께 출연한 편은 이번 주 초 일본 특집으로 진행됐다. 해당 방송은 편집 과정을 거쳐 4회로 편성될 예정이다. 보통 게스트가 출연했을 때 2회로 방송되는 것과 비교하면,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김래원이 출연해 해외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다소 길게 편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평소 연예계에서도 '낚시광'으로 알려진 김래원과 '도시어부' 이덕화, 이경규 등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또, TV에서 거의 공개된 적 없는 김래원의 낚시 실력도 궁금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김래원은 오는 19일 주연을 맡은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 중 조직의 보스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주인공 장세출로 열연했고, 최재환은 장세출의 든든한 오른팔 호태를 연기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개봉 시점에 '도시어부'도 방송돼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 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미시간벤처캐피탈⋅콘텐츠난다긴다)은 누적 조회수 1억 뷰, 누적 구독자 197만 명을 기록한 레전드 웹툰 원작 '롱리브더킹'을 스크린에 옮겼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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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