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오늘(5일) 깜짝 버스킹 공연 펼친다…"한강에서 만나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6.05 08: 04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오늘(5일) 깜짝 한강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SNS 채널에 유승우의 버스킹 공연 포스터를 게재하며 깜짝 버스킹 공연 소식을 밝혔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유승우는 오늘(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나루 한강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유승우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배경에서 등장해 시선을 끈다. 특히 화이트 셔츠를 입은 채 해사하게 웃는 유승우의 모습은 유쾌한 분위기를 뿜어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낸다.
이번 공연은 버스킹 음악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자 여름의 시작인 6월을 맞아 유승우가 특별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7월 개최되는 정규 2집 'YU SEUNG WOO 2’ 발매 기념 콘서트 '유승우2'의 맛보기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앞서 유승우는 그간 수차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한 바 있다. 지난해 싱글 '천천히' 발매를 기념해 홍대 라이브 카페와 한강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동적인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해당 공연은 전날 밝힌 깜짝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모여 유승우의 음악을 즐겼다.
이를 바탕으로 약 1년 만에 새롭게 들려줄 유승우의 한강 버스킹 공연은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최근 발표한 유승우의 정규 2집 'YU SEUNG WOO 2’ 무대도 함께 선보일 계획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승우가 오늘 깜짝 버스킹 공연에서 관객들과 한층 가깝고도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며 "특히나 오는 7월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특별히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유승우는 앨범을 비롯해 공연, 유튜브 채널 오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 '헬로'로 데뷔한 이후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더 (PROD. 브라더수)'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했던 유승우는 최근 약 5년 만에 전곡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정규 2집 'YU SEUNG WOO 2’와 수록 타이틀곡 '너의 나'를 선보이며 음악적 발전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유승우 TV'를 개설, 매주 수요일마다 유튜버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며 다가오는 7월 6~7일에는 서울 홍대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유승우 2'를 개최를 예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늘(5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나루 한강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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