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 부부가 둘째 딸 하영 양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4일 밤 개인 SNS에 사진 두 장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둘째 딸 하영의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불에 파묻힌 가운데 눈을 드러낸 하영의 모습이 이불 광고를 연상케 했다. 특히 엄마 장윤정을 닮은 눈망울이 시선을 끌었다.
이어 두 번째 사진에서는 목욕 중인 하영의 모습이 담겼다. 손을 입에 물고 부모를 향해 웃는 듯한 얼굴에서 행복감이 묻어났다.
이와 관련 도경완은 "이불 광고인 줄", "욕조 광고인 줄"이라고 짤막한 설명을 덧붙여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6월 화촉을 밝혔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2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2014년 첫째 아들 연우 군을 낳았고, 4년 만인 2018년 11월 둘째 딸 하영 양을 출산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