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X은지원→정형돈X데프콘 ‘찰떡콤비’, 16일 첫방 확정[공식입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6.05 09: 20

‘찰떡콤비’가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JTBC에서 오는 16일 첫 선을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찰떡콤비’는 단짝 친구와 함께 동네를 누비며 즐거웠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추억의 게임과 토크를 즐기는 ‘뉴트로(New-Retro)’ 버라이어티다. 네 쌍의 ‘완벽 콤비’ 이수근-은지원, 정형돈-데프콘, 이용진-이진호, 배구선수 김요한-문성민이 짝을 이뤄 출연한다.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단짝친구들의 단체 사진도 처음 공개됐다. 8090 세대의 어릴 적 동네를 그대로 재현해낸 세트에 개성 넘치는 여덟 사람의 모습이 사진만으로도 큰 웃음을 유발한다.  

자전거 공기펌프를 정형돈에게 쏴버린 이수근과 추억 속 부채춤 도구를 꺼내든 데프콘, 몰래 전자 오락기를 즐기는 은지원 등 정말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여덟 사람이 어린아이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놀았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며, “시청자분들께서도 주말이 끝나는 일요일 밤에 부담 없이 편안하게 웃고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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