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쉴래"..크리스 헴스워스, 휴식 선언 왜? '역시 가정적인 토르'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6.05 10: 52

크리스 헴스워스가 휴식을 선언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영화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홍보차 인터뷰에서 “올해는 아마 어떤 작품도 안 할 듯 싶다. 아이들과 함께 그저 집에 있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아이들은 현재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아직 어리고 내가 떠날 때를 알고 있다”며 세 아이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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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는 2010년 엘사 파타키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슬하에 7세 딸 인디아 로즈와 5살 쌍둥이 아들 사샤와 트리스탄을 키우고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딸+아들’ 바보다. 
한편 토르 역으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마친 크리스 헴스워스는 오는 12일 영화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7년 만에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대작답게 이제껏 본 적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하고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의 파격적인 모습과 달리 완벽한 수트 핏을 뽐내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에이전트 H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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