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단짠 케미’가 폭발한다.
5일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측은 신혜선과 김명수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되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예상치 못한 입맞춤으로 감정의 폭풍을 맞는 이연서와 단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낀 이연서와 천사로서는 상상도 못할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 단. 시청자들도 심장 졸이게 만들 ‘단연 커플’의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속 이연서는 피로 물든 발을 살펴보고 있다. 땀으로 젖은 이연서의 얼굴, 핏물 가득한 토슈즈는 그녀가 얼마나 발레 연습에 몰입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앞서 발레 복귀 선언을 한 이연서는 갑작스럽게 잡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나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인해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고.
이러한 이연서를 걱정하는 건 천사 단뿐이다. 이연서의 옆에서 안절부절못한 채 그녀를 바라보는 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은 이연서가 바닥에 주저앉자 바로 달려가는가 하면, 애틋한 눈빛으로 이연서를 걱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을 둘러싼 심각하고도 진지한 분위기는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애절한 기류를 형성, 본 장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KBS2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