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측 "안영미에 MC 제안, 합류 일정 조율 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6.05 11: 23

코미디언 안영미가 '라디오스타'에 새 MC로 합류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관계자는 5일 OSEN에 "안영미에게 새 MC로 합류를 제안했다.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라스' 제작진과 안영미가 신입 MC 합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3월 배우 차태현의 갑작스러운 하차 이후 4번째 MC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온 가운데, 제작진이 최근 게스트에 이어 스페셜 MC로 활약한 안영미의 활약상을 눈여겨보고 정규 MC 합류를 제안했다는 것.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사옥에서 예능 ‘판벌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코미디언 안영미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eastsea@osen.co.kr

합류를 확정할 경우 안영미는 2007년 5월 첫 방송된 이래 '라스'의 첫 여성 MC가 된다. 평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공개 코미디에서 순발력과 입담을 뽐내온 안영미가 '라스'에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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