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하이가 지난 3년 동안의 근황과 아이콘 비아이와의 친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보이는 라디오에는 가수 선우정아와 이하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하이는 3년 만의 컴백에 대해 "지난 3년 쉬는 동안 취미로 구슬을 뀄다"라고 말했고, DJ 김신영이 "소상공인 될 정도였느냐"고 묻자 "너무 많이 꿰서 그런 생각도 좀 했다. 이번 활동 때 스태프들께 많이 나눠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하이는 "피처링을 한 비아이와의 친분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친하면서 친하지 않은 사이다"라고 답하기도.
이하이는 "존댓말을 하진 않는다. 스케줄이 달라서 많이 못 보면 어색하기도 하지만 막상 만나면 또 친하게 지내는 사이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김신영은 "적당한 사이인 걸로"라고 마무리 지었다. / nahe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