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야마사토 료타, 깜짝 결혼→혼인 신고→기자회견…무슨 말 할까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6.05 19: 46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가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서를 제출해 정식 부부가 됐으며,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이 기자회견에서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결혼과 관련한 입장 등을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산케이 스포츠, 스포츠 호치, 닛칸 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가 대리인을 통해 혼인 신고서를 제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왼쪽)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했다. OSEN DB, 야마사토 료타 인스타그램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지난 4월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제 2개월 만에 결혼을 한 만큼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아오이 유우 측은 “현재 임신 상태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왼쪽)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했다. OSEN DB, 야마사토 료타 인스타그램
두 사람을 이어준 ‘오작교’로는 야마사토 료타와 개그 콤비를 이루고 있는 야마자키 시즈요가 언급되고 있다. 야마자키 시즈요는 2006년 영화 ‘훌라 걸스’를 통해 아오이 유우와 인연을 맺었고, 친분을 쌓았다. 야마사토 료타 역시 친분을 쌓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아오이 유우가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을 결심한 배경으로는 그의 성실한 모습과 푸근한 이미지가 꼽힌다. 야마사토 료타는 현재 TV와 라디오 등 16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개인적인 유흥을 즐길 시간이 없다는 점과 푸근한 매력이 아오이 유우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아오이 유우는 패션 모델로 데뷔하고 각종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청순한 이미지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을 대표하는 개그맨으로, ‘추남’ 개그맨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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