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대한외국인' 스페셜MC 출격...김용만 대신 '의리'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6.05 15: 54

코미디언 지석진이 아픈 김용만을 대신해 '대한외국인' 스페셜 MC로 나선다. 
MBC에브리원 측은 5일 "지석진이 '대한외국인'에 김용만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대한외국인' MC 김용만이 건강상의 문제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자, 지석진이 김용만에 대한 의리로 대신 진행을 맡은 것이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대한외국인'에 스페셜 MC로 나선 코미디언 지석진

과거 지석진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 골든벨'에서 퀴즈 프로그램 진행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대한외국인'에서도 녹슬지 않은 진행 솜씨와 입담으로 김용만의 빈자리를 메워줄 예정이다. 
지석진이 스페셜 MC로 진행을 맡은 '대한외국인'은 5일과 1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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