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새로운 보검 '프레이' 김종인이 롤챔스 서머 스플릿 개막전을 복귀 무대로 삼았다. '프레이' 김종인이 263일만에 공식전 무대에 나섰다.
KT는 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진에어와 시즌 개막전 1세트서 '킹겐' 황성훈-'엄티' 엄성현-'비디디' 곽보성-'프레이' 김종인-'스노우플라워' 노회종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달 20일 KT에 합류한 김종인은 이날 경기 출전으로 인해 지난해 9월 16일 젠지와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이후 263일만에 공식전에 나서게 됐다.
KT는 '프레이' 김종인과 함께 '킹겐' 황성훈을 탑 라이너, '엄티' 엄성현을 정글러로 기용하면서 기존 출전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진에어는 '린다랑' 허만흥-'말랑' 김근성-'그레이스' 이찬주-'루트' 문검수-'켈린' 김형규를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