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의 이승훈과 강승윤, 젝스키스 은지원, 슈퍼주니어 규현, 코미디언 이진호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측은 OSEN에 "이승훈이 '라스'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게스트로 은지원과 규현, 위너 강승윤과 이진호가 출연한다. 오늘(5일) 녹화를 진행해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라스'는 배우 차태현의 하차 이후 스페셜 MC 체제로 운영 중이다. 또한 가수 윤종신이 2020년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앞두고 오는 10월까지 방송 하차를 선언해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 이에 제작진은 차태현의 자리를 채울 새 MC로 코미디언 안영미를 확정한 상황.
위너 이승훈은 멤버 강승윤을 비롯해 선배 아이돌인 은지원, 규현, 코미디언 이진호와 함께 입담을 뽐낼 전망이다. 특히 규현은 과거 '라스'에서 고정 MC로 활약했다가 전역 후 게스트석에 앉게 된 만큼 기존 MC들과의 '케미'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이들이 출연한 '라스'는 12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