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열애설은 사실무근이었다. 뜬금없이 제기되 열애설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윤균상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1시간 만에 이를 해명하며 빠르게 수습에 나섰다.
5일 한 매체는 윤균상과 일반인 여대생 A씨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윤균상은 A씨와 데이트를 했다.
이 매체는 A씨의 지인의 말을 빌려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의 지인은 두 사람을 두고 “여느 남녀처럼 평범한 커플”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A씨의 SNS도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A씨의 SNS에는 하트 이모티콘들이 적힌 한 영상이 있는데, 이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윤균상의 집이었다. 영상 속에는 윤균상의 반려묘와 드라마 대본이 담겨 있었다.
A씨는 윤균상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쳐해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해당 내용에는 윤균상이 새벽 3시께 “아직 현장이야. 마지막 장면 촬영이 길다”고 말했고, A씨는 “현장 개선하라”고 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무근이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일반인 여대생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A씨가 SNS에 올린 영상과 사진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윤균상과 A씨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이”라며 “SNS 영상과 사진은 지인들 모임에서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 A씨 역시 그 지인들 중 한명”이라고 해명했다.
뜬금없이 제기된 윤균상과 일반인 여대생 A씨의 열애설은 1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한편, 윤균상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OCN 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