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원맨쇼' 삼성, 3연승 휘파람 [현장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05 21: 34

 
삼성이 NC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김상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NC를 4-3으로 따돌렸다. 2일 사직 롯데전 이후 3연승. 우규민은 역대 43번째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7회말 1사 삼성 김상수가 솔로 홈런을 때린 뒤 미소짓고 있다. /youngrae@osen.co.kr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1루수)-백승민(지명타자)-최영진(3루수)-박해민(중견수)-이학주(유격수)-김도환(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NC는 박민우(2루수)-김태진(좌익수)-박석민(3루수)-양의지(포수)-모창민(1루수)-노진혁(2루수)-크리스티안 베탄코트(지명타자)-권희동(우익수)-김성욱(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은 1회 2사 3루서 다린 러프의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황에서 2루 주자 김상수가 포수의 1루 송구를 틈타 홈을 파고 들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베이스 러닝이었다. 5회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NC는 이원재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1 균형을 맞췄다. 
삼성은 5회 이학주와 김도환의 연속 안타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구자욱의 좌전 안타 때 2루 주자 이학주가 홈까지 파고 들었다. 2-1. NC는 6회 2사 후 노진혁의 우중월 솔로 아치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삼성은 6회 2사 후 최영진의 좌익선상 2루타 그리고 박해민의 중전 안타로 3-2로 승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7회 1사 후 김상수의 좌월 솔로 아치로 쐐기를 박았다. NC는 9회 이원재의 적시타로 1점차 턱밑 추격했으나 극적인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삼성 선발 저스틴 헤일리는 4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리드오프로 나선 김상수는 쐐기 솔로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반면 NC 선발 이재학은 5⅔이닝 6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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