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과 홍자가 짧은 시간에도 구성진 목소리로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잼라이브’에는 ‘미스트롯’에서 활약한 가수 송가인과 홍자가 출연해 ‘잼러’들과 함께 퀴즈를 푸는 등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미스트롯’ 송가인과 홍자의 출연이 예고되면서 이날 ‘잼라이브’에는 많은 ‘잼러’들이 모였다. ‘미스트롯’과 컬래버레이션 방송인 만큼 ‘미스트롯’이나 트로트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송가인과 홍자는 구성진 트로트를 부르면서 등장했다. 송가인은 “송가인이여라”는 특유의 시그니처 인사법으로 ‘잼러’들의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은 문제도 출제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와 관련한 문제 등을 출제했고, ‘잼러’들은 ‘미스트롯’ 애청자임을 증명하듯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
송가인과 홍자는 두 문제 정도 출제 후 ‘잼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송가인과 홍자는 즉석에서 개사한 트로트로 ‘잼러’들에게 귀호강 타임을 선사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두 사람의 목소리와 구성진 트로트 가락은 ‘잼러’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두 사람은 모든 문제를 푼 후 다시 한번 등장했다. 노래 ‘아파트’ 도입 부분의 초인종 소리와 함께 등장한 두 사람은 ‘아파트’를 송가인, 홍자 버전으로 소화하며 다시 한번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잼러’들에게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를 소개했고, ‘잼러’들의 댓글들을 읽으며 유쾌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