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신혜선과 키스를 한 뒤 정체가 들통날까 도망쳤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유영은)에서는 이연서(신혜선)와 키스 후 도망치는 단(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과 이연서는 키스를 한 뒤 멋쩍게 웃었다. 이때 갑자기 비가 내렸고, 비가 오면 천사 날개가 드러나 정체가 들통날 것을 우려한 단은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이연서를 그 자리에 두고 도망쳤다.
단은 후(김인권)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이연서는 “거지 같은 놈, 변태, 사이비”라며 단을 원망했다. 이때 지강우(이동건)가 나타나 이연서에게 우산을 씌워줬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