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홍종현 매니저로 취직… "두고보자"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6.05 22: 34

여진구가 홍종현의 매니저로 취직했다. 
5일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는 로봇 제로나인(여진구)이 마왕준(홍종현)의 매니저가 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엄다다(방민아)는 제로나인에게 방송국에 같이 있으려면 그 곳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로나인은 마왕준의 매니저로 취직했다. 엄다다는 방송국에서 제로나인과 마주했고 제로나인은 "취직했다"고 말했다.
엄다다는 제로나인이 마왕준의 매니저로 취직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때 마왕준이 나타났다. 
마왕준은 "놀라는 걸 보니 둘이 상의 된 건 아닌가보다"며 제로나인에게 "내일 아침 우리집으로 오라"고 말했다. 
엄다다는 "이러다 정체라도 들키면 어쩌려고 그러는거냐"며 "차라리 다른 일자리를 구해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로나인은 뜻을 굽히지 않으며 "여자친구와 같이 있고 싶다. 여자친구도 백수 남자친구는 싫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결국 엄다다는 알아서 하라며 매니저 활동을 허락했다. 마왕준은 "얼마나 버티는 지 두고 보자"고 혼잣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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