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임채무, 두리랜드 비전? "내가 좋아서 하는 것"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6.05 23: 36

임채무가 두리랜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임채무와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신길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지상렬은 "연인이 생기면 낚시는 포기할 수 있지만 애완동물은 포기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렬은 임채무를 보며 "형은 강아지 상으로 봤을 때 진돗개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는 "내 별명이 진돗개다"며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운영하는 놀이공원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임채무는 적자운영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으로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임채무는 "처음 놀이공원을 연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비전이 없다고 말했다"며 "비전을 보고 하는 게 아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남들은 포기할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 잘난 척 한다. 나댄다.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말해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