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다크 피닉스', 개봉 9시간만에 12만명 동원..외화中 1위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6.06 08: 10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할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 배급 ㈜이십세기 폭스코리아)가 개봉 9시간만에 무려 12만 2천 관객을 동원, 외화 중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개봉 9시간만에 무려 12만 2천 관객을 동원, 극장가 새로운 흥행 주역의 탄생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6월 5일(수) 오후 3시 개봉한 이후 총 12만 2,8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포스터

이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오후 3시부터 관객들을 만나게 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직 9시간 만에 12만 2천 관객을 동원,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알라딘'부터 앨튼 존의 인생을 담은 '로켓맨'까지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한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강렬한 드라마 파괴적인 액션신이 결합된 화려한 피날레”, “스토리와 액션신이 잘 어우러진 대단원에 어울리는 수작”, “엑스맨 유니버스를 사랑하는 관객에게 최고의 선물 같은 작품”, “엑스맨 다운 세계관의 종결”, “몰입감을 높이는 소피 터너의 열연”, “엑스맨을 관통하는 가족의 테마와 캐릭터의 매력이 조화를 이룬다” 등 영화를 관람한 언론과 평단의 압도적 호평세례와 함께 “엄청난 스토리와 영상, 엑스맨 팬이라면 무조건 봐야한다”, “진짜 이보다 더 완벽한 피날레가 있을까? 싶음. 아직도 소름이”, “역대급 피날레라는 타이틀이 딱 맞는 영화”, “배우들 연기 쩔고 액션도 멋있음ㅠㅠ 2차 찍으러 가야지” 등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6일 현충일 연휴를 시작으로 주말까지 압도적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시리즈는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으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