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리브더킹:목포 영웅', 웃음·액션·로맨스 꽉 채운 역대급 오락 영화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6.06 09: 24

2019년 6월 가장 통쾌한 오락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 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미시간벤처캐피탈·콘텐츠난다긴다)이 지난 4일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지난 5일 오후 2시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주역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주요 언론 매체가 평단이 폭발적인 호응과 뜨거운 극찬을 쏟아내며 6월 최고의 기대작의 탄생을 입증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 명불허전 리얼 액션 연기는 물론이고, 진정성 있는 드라마와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스 연기, 원작 웹툰 '롱리브더킹'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장세출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래원에 대한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거대 조직 보스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는 목포 영웅 장세출을 연기한 김래원은 “전작을 뛰어 넘을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서 항상 스스로에게 기대하고 있고, 열심히 작품에 임하고 있다”며 장세출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은 작품이었다. 특히 진선규 배우와 함께 촬영했던 액션 장면에서 와이어 액션을 벌였다. 리얼한 연기를 위해 4층 높이에서 뛰어내렸는데,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며 살아있는 액션 연기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김래원이 연기한 장세출은 관객들이 빠질 수밖에 없는 상남자이자 순정남이다.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쓰지만 때론 러블리하기까지 하다”, “액션, 유머, 로맨스 다 있다. 김래원, 인생캐 경신!”, “김래원은 자신의 수많은 필모그래피를 제치고 인생 캐릭터를 연기했다”,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 일치를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외모뿐만 아니라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직진 순정남 면모까지 ‘장세출’ 그 자체가 되어 열연을 펼쳤다” 등 전작을 통틀어 모든 매력을 쏟아 부은 배우 김래원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또한 강윤성 감독은 전작에서 입증한 감각적인 연출과 속도감 있는 전개,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액션,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까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 담아내며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전작 '범죄도시'로 입증한 적 있는 강윤성표 특제 액션까지 더해지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거기에 영화 중간중간 예측을 빗나가는 반전 코믹씬과 영화의 후반부에 예상치 못하게 등장하는 쿠키 영상까지 러닝타임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남을만한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를 입증하듯 언론에서는 “강윤성 감독 전매특허인 위트 있는 연출과 탄탄한 구성은 물론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동시에 전하며 '범죄도시'와는 또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거대 조직 보스가 시민 영웅이 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는 만화적 설정을 영화적 스토리로 재해석하며 현실감을 갖되 코믹한 순간부터 로맨스, 액션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버무려 풍성한 볼거리를 자아낸다”, “액션, 멜로, 코미디가 뒤섞여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라는 호평을 쏟아내며 강윤성 감독의 세련되고도 리드미컬한 연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 놓칠 수 없는 마지막 호평 포인트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호연이다. 
먼저, 세출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하는 열혈 변호사 강소현 역의 원진아는 “강소현은 상대가 누구인가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한 마디를 던질 수 있는 속 시원한 캐릭터다. 그런 캐릭터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출의 라이벌 조직 보스이자 목포 악당 '조광춘' 역의 진선규는 “'범죄도시'와는 전혀 다른 결의 악당이다. 세출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에 빠진 캐릭터지만 허당기도 있어 인간적인 악당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해 반전 악당 캐릭터의 매력을 밝혔다. 
이어 목포의 절대권력자이자 3선에 도전하는 2선 의원 최만수 역의 최귀화는 “사실적인 국회의원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 강윤성 감독과 함께 최만수란 캐릭터의 비인간적인 모습이나 역할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연기했다”고 전해 영화 속에서 펼칠 생동감 넘치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언론은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까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과 티키타카 매력을 뽐낸다”, “'범죄도시'로에 이어 강윤성 감독이 이번에도 끝내 주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냈다”는 리뷰로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든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을 보냈다. 
한편, 시사회를 통해 먼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만난 관객들 역시 열렬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원작 웹툰도 재밌게 봤었는데 영화화도 성공적인 듯”, “김래원의 연기 다시 한 번 반했다!”, “김래원의 눈빛, 잊혀지지 않아.. 재관람각” 등 김래원이 작품에서 보여준 인생 캐릭터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역시 '범죄도시' 감독님의 오락영화였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음”, “'범죄도시'를 넘어설 또 하나의 액션 오락영화의 탄생”, “역시 강윤성 감독님 인정” 등 강윤성 감독 특유의 세련되고도 쾌감있는 연출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이처럼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6월, 가장 통쾌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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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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