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가 친한 동생들이 챙겨준 생일에 감동을 받았다.
송윤아는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부모로 만나서 이제는 너무나 사랑하는 동생들, 갑자기 벙개로 나간 자리가 감동의 도가니로..말로는 표현할 길 없는 감사함을 어찌 해야할지..고맙구 미안하구 언니가 잘 할게 땡큐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윤아가 생일 케이크 앞에서 고깔 모자를 쓰고, 감동을 받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오는 6월 7일은 배우 송윤아의 생일이며, 학부모로 인연을 맺은 그의 절친한 동생들이 생일은 맞은 송윤아를 위해 케이크를 비롯해 정성스러운 편지, 꽃다발 등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생일 파티와 선물에 큰 감동을 받은 것.
송윤아는 인스타그램에 "내 삶에서 지울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송윤아 배우님,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동생들이 직접 쓴 편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해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에서 열연했고, 올초 영화 '증인'에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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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