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현충일 개념 모녀에 등극했다.
이윤지는 6일 오전 태극기를 색칠하는 딸의 영상을 올리며 “#현충일 #아침풍경 #태극기색칠”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영상에서 이윤지의 딸은 빨강, 파랑, 검정 펜으로 열심히 태극기를 색칠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9월 3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으며 다음 해 10월 딸을 낳았다. 큰 눈과 사랑스러운 미소가 똑닮은 모녀의 개념찬 현충일 일상에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매해 6월 6일 현충일은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하는 날이다.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다. 김민석 일병, 방성준 일병(성준), 이창섭 일병(비투비 이창섭), 신동우 일병(B1A4 신우), 차학연(빅스 엔) 이병은 국방부 중창단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특히 배우 김혜수는 6·25 전사자 故 성복환 아내 김차희 씨의 편지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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