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3’ 에릭이 복스푸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신메뉴인 ‘떡갈비 버거’와 ‘복버거’에 도전하는 복스푸드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뭔가 계획대로 되지 않는 듯 아쉬움을 표하는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이민우와 함께 요리를 준비하던 에릭이 맛을 본 뒤 “안되겠다”라고 말하며 돌아서는 모습이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3’를 통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며 양파릭, 만두릭, 에토끼 등으로 활약했던 에릭이 이날 방송에서 어떤 문제로 인해 위기에 봉착했을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신화 이민우의 합류로 숨겨둔 수다 본능을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던 에릭은 방송과 함께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 Q&A를 통해 이민우와의 호흡을 언급, “이민우와의 합은 몇 점이냐”라는 질문에 “그 녀석 일 잘한다”라고 애정 가득 담긴 답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릭은 복스푸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며 “목란 3호점(복스푸드) 근무 소감은 어떠냐”라는 질문에 “이 팀으로 장사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 없겠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이 출연하는 ‘현지에서 먹힐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티오피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