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용만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으나 다시 회복 후 정상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김용만을 대신해 지석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김용만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김용만의 건강 상태를 알리며 "건강상 이유로 하루 쉬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다행이 큰 일은 아니라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용만이 계속해서 방송에 불참하자 대중은 걱정하기 시작했다. 김용만이 방송에 참여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자 6일 김용만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직접 입을 열었다. FNC 측은 OSEN에 "김용만의 건강이 회복됐다. 큰 이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1~2주 정도 녹화에 불참했지만, 이번 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녹화에 참여 중이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최근 김용만의 건강이 좋지 않아 방송에 불참한 것은 맞지만, 큰 문제는 없었던 것이다. 김용만은 다행히 다시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은 안도했다.
그러면서도 많은 네티즌들은 김용만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활동해주길 바란다는 소망이 이어졌다. 이가운데 김용만이 앞으로 또 어떤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용만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대한외국인',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JTBC '뭉쳐야 찬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