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상 없어"..김용만, 건강 회복이 반가운 이유 [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6.06 17: 39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방송인 김용만이 회복하며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김용만의 복귀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우려를 극복하고 빠른 복귀로 팬들을 안심시키고 있는 김용만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OSEN에 “김용만의 건강이 회복됐다. 큰 이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1~2주 정도 녹화에 불참했지만 이번 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녹화에 참여 중이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밝혔다. 
김용만은 앞서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서 송은이와 김숙은 “건강상 이유로 하루 쉬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도 김용만을 대신해 지석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상황. 

송은이와 김숙은 “큰 일은 아니라더라”라고 밝혔지만, 김용만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연달아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팬들의 걱정이 더해졌던 상황. 평소 방송에서 유쾌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줘왔던 김용만이기에 ‘건강이상설’은 더욱 걱정을 샀다. 
다행히 일주일 만에 김용만이 건강을 회복해 다시 일정을 소화하면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에서도 “큰 이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 만큼 무사히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큰 이상 없이 다시 복귀하는 만큼 김용만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더욱 뜨겁다. 큰 이상 없이 건강을 회복해 돌아오는 김용만의 복귀가 반갑다. 회복 이후 더 활발해질 활동도 기대된다. 
지난 1991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김용만은 이후 방송 MC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다수의 히트 방송작을 탄생시킨 것은 물론, MBC ‘궁민남편’, ‘옥탑장의 문제아들’,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산다’ 등 최근에도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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