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동점포' 이형종, "잠실 넓어 안 넘어갈 줄 알고 열심히 뛰었다" [생생인터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6.06 17: 41

LG 이형종이 짜릿한 동점포로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다. 
LG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8-7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6-6 동점인 9회초 수비에서 한 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9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이형종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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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탄 LG는 김민성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전민수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 오지환은 고의4구로 걸어나갔다. 이천웅의 1루수 땅볼로 2사 1,3루가 됐다. 윤진호 타석에서 전유수의 끝내기 폭투로 경기가 끝났다. 
이형종은 경기 후 "8회 3점 차로 지고 있을 때 현수형이 해결해줬다. 9회 선두타자로 나섰을 때 무조건 출루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마침 높은 공이 왔고, 타격 포인트가 잘 맞았다. 잠실이 워낙 큰 구장이라 안 넘어갈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었는데, 홈런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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