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길준영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승호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4승 요건을 갖췄다.
이승호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하며 승리 요건을 달성했다.
1회초 선두타자 김강민을 볼넷을 내보낸 이승호는 2루도루를 시도한 김강민을 견제로 잡아내고 나머지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2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이승호는 3회 1사에서 임재현과 김강민에게 안타를 맞아 2사 1, 3루에 몰렸다. 하지만 고종욱을 유격수 땅볼롤 잡아내며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승호는 4회에도 위기를 맞이했다. 로맥이 내야안타로 살아나갔고 나주환이 2루타를 날려 2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서 김성현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2-3 추격을 허용했다. 임재현은 삼진으로 돌려세워 동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SK에게 점수를 내준 이승호는 흔들리지 않고 5회와 6회 연달아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회까지 85구를 던진 이승호는 7회 한현희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되어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시즌 4승을 기록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