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고에 정말 귀신이 있을까.
6일 오후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차기현(류의현 분)을 찾기 위해 차아현(강민아 분)과 하민(김동희 분)과 류주하(최보민 분)과 김하나(이나은 분)와 여보람(김수현 분)이 나섰다.
사라진 차기현을 찾기 위해서 다섯 사람은 늦은 밤 학교에 모였다. 보람과 아현과 하민 그리고 하나와 주하가 함께 조를 이뤄서 학교를 돌아다녔다. 주하와 김하나는 우연히 떨어진 볼펜을 발견하고 딸깍 거리면서 돌아다닌다. 보람과 아현과 하민은 볼펜 소리를 들으며 공포에 떤다.
차기현은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잠이 들었다. 잠에 서 깬 기현은 꺼져있는 핸드폰을 보고 당황한다. 기현은 보람과 아현의 비명소리를 듣고 공포에 떤다.
보람과 아현과 하민은 학교에서 귀신을 목격하고 소리치며 도망간다. 하지만 셋이 본 것은 귀신이 아닌 김하나와 주하였다. 보람과 아현은 무서움에 눈물을 흘린다. 결국 다섯 사람은 함께 기현을 찾기 위해 3반을 찾는다. 기현은 자신을 찾으러 온 하나를 귀신으로 착각하고 기절한다.
다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민은 주하와 김하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을 느끼고 질투를 한다. 김하나는 주하에게 귀신인 척 하면서 장난을 걸었고, 두 사람은 화기애애하게 웃었다.
보람은 자신의 동영상 채널에 악플이 달리는 것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기현은 악플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보람에게 무시하라고 화를 냈다. 보람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하나는 선생님과 상담을 받고 나서 서연대를 못갈 것 같다고 보람과 도하나(신예은 분)에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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