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김래원 "전라도 바다낚시 중 '롱리브더킹' 시나리오 읽어 현장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6.07 00: 04

 배우 김래원이 영화 ‘롱 리브 더 킹’의 출연 제안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롱 리브 더 킹’(감독 강윤성, 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미시간벤처캐피탈・콘텐츠난다긴다)의 주인공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최귀화가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래원은 이날 "제 취미가 낚시"라며 "(출연 제안을 받은 날)전라도에서 바다낚시를 하는데, 거기서 시나리오를 읽었다. 지인과 주변 사람들이 전라도 사투리를 쓰니까 현장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영화에서 장세출을 연기하며 전라도 사투리를 현지인처럼 자연스럽게 구사했다. 이에 그는 “촬영장에 사투리 선생님이 상주해 계셔서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범죄도시’(2017)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롱 리브 더 킹’은 장세출이 시민 영웅이 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는 원작 웹툰의 설정을 그대로 따랐다. 강윤성 감독의 각색과 연출을 거쳐 흥미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이 한층 살아났다. 개봉은 6월 19일./ watch@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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