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오창석♥이채은, 제작진에 밀회 딱 들켰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6.07 00: 39

배우 오창석이 이채은과 밀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첫만남을 가진 후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오창석은 이채은과 함께 노래방 데이트를 즐겼다. 이채은은 음료수까지 사오며 센스있게 오창석을 챙겼다. 

오창석은 '복면가왕'도 출연했을 정도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채은도 귀엽게 노래를 부르며 매력을 어필했다. 
두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에서 헤어졌다. 이채은은 택시를 타고 집에 가면서도 손을 흔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며칠 후 제작진은 오창석의 매니저로부터 이채은과 오창석이 사석에서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제작진은 급하게 두 사람의 밀회 장소에 나갔다. 며칠 사이 오창석과 이채은은 무척 가까워져 있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카페에 앉았다. 오창석은 "살이 좀 빠졌네?" 라며 자연스럽게 말을 놔 가까워진 사이를 증명했다. 
이채은은 방송 녹화 당시를 떠올리며 "아무래도 방송이다 보니까 진심이 아니라 방송으로 나를 대하는 건가"라고 생각했다. 
이어 이채은은 "팔각정에 가니까 좀 편안해진 기분이더라"며 "그 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 오창석은 "카메라가 있다고 해서 쇼를 하진 않는다"며 "나는 거짓말을 잘 못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채은도 "제작진들도 오창석이 무척 솔직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채은은 "오빠랑 놀면 다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오창석은 "방송이 아니라 이렇게 만나니까 참 좋다"며 "심플한 문제인데 부담되기도 한 문제다. 하지만 나는 심플하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창석은 단도직입적으로 "'이 여자는 내가 좋아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며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창석과 이채은의 관계가 발전해 오창석이 제2의 이필모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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