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에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 제공제작 이스트드림시노펙스㈜, 공동제작 ㈜한국이노베이션 ㈜퍼니픽쳐스공동배급, 공동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진짜 어린 의뢰인들이 나타나 영화관람을 호소하고 있어 화제다.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영화 '어린 의뢰인'에 감동받은 고양시 중산초등학교 6학년 구효성 군의 친필편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에 '어린 의뢰인'을 관람한 구효성 군은 이낙연 총리와 '어린 의뢰인' 제작사 대표와 감독에게 편지를 썼다. 아동학대를 소재로 한 '어린 의뢰인'에 깊은 감명을 받고 “어린 의뢰인을 보고 난 후 사회라는 공동체에 큰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이 영화는 나와 같은 또래의 진짜 어린 의뢰인들이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을 보내 온 것이다.
구효성 군은 이에 대한민국 초등학교 5, 6학년과 '어린 의뢰인'을 함께 보고 싶다며, 이낙연 국무총리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았으면 한다는 진심을 편지에 담았다.
또한, 구효성 군은 가족과 함께 직접 네이버 카페를 개설하여 ‘영화 '어린 의뢰인'을 초등학교 5, 6학년들이 꼭 보게 해주세요’라는 친필을 인증했고, 이에 전국의 진짜 어린 의뢰인들이 릴레이를 이어가는 중이다. '어린 의뢰인' 제작사, 이스트드림 시노펙스의 이진훈 대표는 “진짜 어린 의뢰인들이 '어린 의뢰인'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효성 군의 마음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진짜 어린 의뢰인을 움직인 영화 '어린 의뢰인'은 실관람객들의 호평 릴레이로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꼭 봐야할 영화! 더 이상 고통받고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휘, 유선님 연기 진짜 최고였습니다”, “많이 봤음 좋겠는 영화. 모든 배우가 연기 소름 굿굿”, “눈물 엄청 쏟은. 다들 연기의 신”, “사랑 받지 않을 아이는 없다”, “탄탄한 스토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력 바탕으로 몰입도가 대단했습니다. 강추합니다” 등 '어린 의뢰인'이 전하는 메시지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보태며 '어린 의뢰인'은 입소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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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스트드림시노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