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정재영X정유미X오만석, 카메라 뒷모습도 화기애애 '훈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6.07 10: 29

'검법남녀 시즌2'의 촬영 현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이하 '검법남녀2') 측은 7일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검법남녀2'는 범죄는 진화 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돌아온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수사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4일 닐슨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돌아온 웰메이드 수사물의 귀환을 입증했다. 

[사진=MBC 제공]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정유미,오만석 스틸 컷

드라마는 현실성 있는 소재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살아있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빠른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다시 한번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만큼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다소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밝히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알려진 정재영은 드라마 속에서는 볼 수 없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유미 또한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중간에도 동료들과 함께 밝게 웃으며 팀워크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탄생 될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만석은 특유의 유쾌한 미소로 늘 긴장의 연속에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드라마와는 다른 반전 매력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2' 현장은 대체로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편이다. 피곤할 수 있는 상황 가운데서도 밝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가 바탕이 되기 때문"이라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시청자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검법남녀2'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