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쌍갑포차’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황정음이 ‘쌍갑포차’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황정음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쌍갑포차’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쌍갑포차’는 배혜수 작가의 웹툰이다. 이승과 저승,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그승 삼세계를 오가며 장사를 하는 신비한 포장마차와 이를 찾은 다양한 손님들의 사연을 그렸다. ‘2017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을 받으며 작품성과 인기를 증명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