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형제’ 이상민과 김보성이 라오스 여행을 떠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의리 형제’ 이상민, 김보성이 라오스 여행 중 의리를 지키려다 정신을 잃을 뻔한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이상민과 김보성은 등장할 때마다 역대급 의리와 허세로 케미를 자아내며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번에는 두 사람이 라오스로 의리 여행을 떠난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들의 의리 여행은 첫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고.
김보성은 라오스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지어 절대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김보성이 비행기 안에서 이상민을 붙잡고 오열까지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이상민과 김보성은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라오스에 도착했지만, 또 한 번 고비를 겪었다. 평소 이상민은 남다른 소금 사랑을 자랑하는 소금 컬렉터. 이에 두 사람은 소금마을을 찾는다.
하지만 소금을 마주한 기쁨도 잠시, 이상민과 김보성은 소금과 의리를 지키려다 정신을 잃을 뻔한 사건을 맞닥뜨렸다. 이상민은 “형님! 눈 돌아가신 거 아니죠?”라며 다급히 김보성의 상태를 살피기까지 했다고. 과연 극한을 넘나드는 상민과 보성의 라오스 여행 첫 날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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