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들의 감빵생활’에 아이돌 대표 ‘흥 부자’ 모모랜드 주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8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해외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갓세븐 JB가 합류, 게스트 주이와 역대급 반전 마피아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고정 멤버인 JB는 달라진 룰과 일취월장한 출연자들의 추리 실력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고. 반면 신참 주이는 특유의 ‘흥’ 카리스마로 모두를 휘어잡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탈락자라 할지라도 개인전 게임에서 얻은 투표권을 사용할 수 있게 파격적인 룰을 도입했다. 때문에 마피아로 검거된 세븐틴 승관이 탈락 후에도 대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출연자들의 추리실력과 더욱 날카로워진 김종민의 ‘황금 촉’으로 최종 마피아인 게스트 세정까지 모두 검거해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김종민을 대신해, 주이가 출연하면서 그의 부재가 마피아 검거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주이는 ‘촉’을 넘어 신들린 추리를 선보였다고. 세븐틴의 승관과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보이다가도, 순식간에 돌변해 출연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를 건 게임도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의 스타,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문제를 출제하는 ‘한 곡 춥쇼’에서는 장르를 넘나드는 ‘할담비’의 댄스 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 또한 출연자들끼리 딱밤 내기를 제안, 딱밤을 맞고도 비명을 지를 수 없는 벌칙으로 뜻밖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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