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차기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구혜선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개최 인터뷰를 가졌다.
구혜선은 앞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했지만 건강 문제로 하차한 뒤 휴식을 취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만큼 그의 차기작과 건강에 관심이 쏠렸다.
구혜선은 “일에 집중하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캐릭터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작품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것을 하고 싶다. 기존에 했던 것들이 아닌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고 싶어서 대본 등을 보며 집중하고 있다”며 “1년 반 사이에 배우 활동을 하지 않아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의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은 오는 7월28일까지 진산 갤러리에서 열린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