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이 직접 만든 생일 카드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야노 시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의 말씀을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분들 덕택에 그날부터 꽃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꽃과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준 생일 노트도 감동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1년은 긍정적으로 충실한 나날을 보냈는데, 새롭게 맞이한 43세는 상냥함이나 마음의 풍요로움, 사랑하는 마음을 더 소중히 하겠습니다. 가까이서 의지하고 있는 가족이나 동료들, 소중한 친구들, 그리고 지켜봐 주시는 팬 분들, 여러분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일을 쌓아갑니다. 매일 느끼는 마음이나 경험을 항상 여기서 키워나가네요. 여러분, 언제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노 시호가 생일 때 받은 예쁜 꽃다발과 딸 추사랑이 정성스럽게 만든 생일 카드가 담겨 있다. 지난 6일은 야노 시호의 생일로, 국내 팬들도 SNS를 통해 많은 축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은 최근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홈트레이닝 요가를 선보이며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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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노시호 SNS,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