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30분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호주와의 역대전적에서 8승 11무 9패가 된 한국은 지난 아시안컵 8강 카타르전에 패배 이후 3연승 행진을 달렸다. 벤투호 전적은 10승4무1패가 됐다.
경기 전 애국가 제창때 관중석에서 대형태극기와 함께 이순신장군 대형포스터와 안중근 의사 대형포스터가 등장하고 있다./rumi@osen.co.kr